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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남 다낭 여행, 숙소, 맛집 1편

by travelerpixel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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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여름 휴가!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가야하나 찾아보다 작년에

혼자 배낭 여행으로 떠났던 다낭을 이번엔 친구와 가기로 했어요.

 

가장 최근에 갔던 곳이라 준비하는 과정은 꽤 순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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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준비물

 

1. 여권 및 비행기 티켓

2. 상비약, 선크림

3. 그랩 어플, 구글맵

4. 여행자 보험

5. 맛집 리스트 ㅋ

 그렇게 후딱 비행기 티켓과 숙소를 예약하고 출국날만 기다렸어요.

 

< 다낭 공항 도착 >

드디어 다낭 공항에 도착!

 

비엣젯 항공을 타고 갔는데 자리가 너무 좁아서

5시간도 안되는 비행이 많이 피곤했어요.

(그래서 올 땐 베트남 항공을 예매했어요 ..ㅋㅋ)

 

밤 비행기라 새벽에 도착했는데

공항을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동남아 특유의 습기!

이제야 베트남에 온 게 실감이 났어요.

 

우선 너무 피곤한 관계로 바로 숙소로 가서 다음날은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눈 뜨자마자 달려간 곳.

< 다낭 Pho Thin 13>

작년에 다낭을 떠나면서 꼭 다시와야겠다 다짐한 쌀국수 맛집!

 

한국인 입맛에 맞게 고수 향도 강하지 않고 진한 육수가 매력적인 곳이예요. 

특히 저 옆에 있는 꿔이..

쌀국수 국물에 찍어 먹으면 기가막힌 조합이죠~

처음 다낭에 가보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꼭 다시 오고 싶었던 쌀국수 집을 갔다와서 저흰 바로 호이안으로 넘어갔어요.

다낭에서 그랩 택시로 40분 정도 거리에 호이안이 있어요.

작년에 혼자 여행했을 때 반나절 정도 방문했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야경도 예뻐서 짧은 시간 방문한 게 후회될 정도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하루 날 잡고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

이곳은 호이안에서 지낸 숙소였는데 리조트 같은 분위기 였어요.

조식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ㅋㅋ  가격 대비 (6만원대)

야외 수영장도 있고 방도 넓고 깨끗해서 아주 만족스런 숙소였어요.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호이안을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많이 덥긴 했지만 낮에 보는 올드타운은 새로운 매력이 있더라구요.

색감이 너무 예뻐 아무렇게나 찍어도 감성적인 사진이 나오고

해외 나왔구나 라는게 실감이 나는 곳이였어요.

 

안방 비치 역시 다낭의 미케비치랑 비슷하면서 다른 매력이 있었던 거 같아요.

특히 바다에 누워 태닝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평화로운 분위기 였어요.

날이 어두워 질 때 다시 올드 타운으로 돌아왔어요.

소원초를 띄운 올드타운의 야경은 사람을 분위기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호이안에서 꽉 찬 하루를 보내고 다시 다낭으로 돌아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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